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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6.
배달노조, "배달료 너무 낮아 생계 유지 어렵다"
배달의민족 배달원들은 석가탄신일인 27일 2차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는 16일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날 경고 파업에도 불구하고, 배달의민족 사측은 입장 변화가 없다”며 “노조는 석가탄신일에 전면파업을 진행한다. 이번 파업은 지난 파업보다 더 많은 규모를 목표로 조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달 라이더들이 파업을 하는 이유 기본 배달료 인상 : 배달 라이더들은 배달료가 너무 낮아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기본 배달료는 2,500원입니다. 배달료 산정 기준 공개 : 배달 라이더들은 배달료 산정 기준이 투명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배달의민족은 배달 거리, 시간, 날씨, 배달 건수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배달료를 책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