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TOPIK) 인터넷 기반 시험(IBT)은 기존의 지필 시험 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을 통해 시험을 치르는 방식입니다. IBT 방식의 한국어능력시험은 시험을 치르는 장소와 시간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IBT 방식의 한국어능력시험은 성적발표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되어, 시험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TOPIK 시범운영기관
TOPIK 인터넷 기반 시험의 시범운영을 위해 교육부는 2020년 9월 ~ 11월까지 지난 3개월 동안 여러 기관에서 시범 시험이 운영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육부는 시범 운영 기관을 다음과 같은 4가지 조건을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 해외 한국학교 및 국내 교육기관
- 한류 콘텐츠 생산/제작 등 분야 전문성 보유
- 국내외 활발한 인터넷 기반 교육 사업 운영 경험 보유
- 인터넷 기반 교육시설(교육용 인터넷 회선, 웹캠 등) 보유 여부 기관 선정 후에는 시범운영을 위한 훈련 및 시스템 검수 등을 거쳐 2021년 상반기에 시범시험이 운영되었습니다.
이제, TOPIK 인터넷 기반 시험의 영구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IBT)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 학습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종이 시험 방식으로는 응시자가 급증함에 따라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IBT 방식은 인터넷을 통해 시험을 응시하는 방식으로, 응시자들은 고정된 장소에서 시험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시험결과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성적발표까지 걸리는 기간이 예전 방식보다 단축됩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한국어능력시험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시험응시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TOPIK 선정된 기관
- 서정대학교
- 경희대학교
- 건국대학교
- 고려대학교
- 연세대학교
- 성균관대학교
- 한양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국교원대학교
- 한국국제협력단
TOPIK과 IBK
한국어능력시험(TOPIK) IBT 방식 도입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공인 한국어능력시험입니다. TOPIK은 지필 시험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었으나, 2023년부터는 인터넷 기반 시험(IBT)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IBT 방식의 TOPIK은 기존의 지필 시험 방식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IBT 방식의 TOPIK은 시험을 치르는 장소와 시간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IBT 방식의 TOPIK은 성적발표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되어, 시험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IBT 시범 운영 기관 역할
한국어능력시험(IBT) 시범 운영 기관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험 시행: IBT 시험 운영 기관은 교육부로부터 시험 진행에 필요한 시스템, 장비 등을 제공받아 시험을 진행합니다.
- 응시자 관리: 시험을 응시하는 응시자들의 정보와 시험 진행 상황을 관리합니다.
- 시험장 운영: 응시자들의 수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험 진행을 원활하게 합니다.
- 성적 산출: 시험이 종료된 후, 응시자들의 성적을 산출하여 교육부에 보고합니다.
- 시스템 유지보수 및 문제 발생 대응: IBT 시험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유지 보수 및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합니다.
이와 같은 역할을 통해 시범 운영 기관은 한국어능력시험(IBT)을 원활하게 시행하는데 필요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한국어 학습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한국어능력시험을 응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